배우 이수나는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방영된 '거침없이 하이킥’이라는 시트콤 드라마에서 개성댁 역할을 맡아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 그는 드라마에서 귀여운 외모와 재치있는 대사로 인기를 얻었다. 그 후에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그러나 2016년 2월에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그 때부터는 그의 소식이 없었는데, 최근에 그의 안타까운 근황이 알려졌다.
이수나는 몇 년째 뇌사 상태로 누워 있다고 한다. 그는 집에서 쓰러졌는데, 발견이 너무 늦게 됐다. 골든 타임을 놓친 것이다. 골든 타임이란 응급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시간을 말한다. 보통은 쓰러진 후 1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해야 한다.
하지만 이수나는 쓰러진 지 몇 시간이 지난 후에야 발견되었다. 그래서 뇌가 너무 많이 손상되었다. 이수나와 함께 작품을 했던 배우들은 그의 상태를 듣고 슬퍼했다. 이수나가 다시 건강해지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
뇌사란 뇌의 모든 기능이 멈춘 상태를 말한다. 뇌사 판정을 받으면 인공호흡기나 심장박동기 등으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뇌가 회복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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