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742 손흥민, 멀티골로 팀 구하고 인종차별에 눈살 찌푸리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30)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점 1을 챙겼다. 하지만 그의 기쁜 날에도 인종차별 논란이 끼어들었다. 손흥민은 24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EPL) 6라운드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2분과 후반 34분에 각각 골을 넣었다. 특히 후반 골은 팀 동료 해리 케인과의 멋진 연계로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4골째를 기록하며 득점 순위 공동 6위에 올랐다. 또한 유럽 무대에서 개인 통산 199골을 달성하며 200호 골까지 한 걸음 남겼다. 하지만 손흥민은 골을 넣고 기뻐하는 모습에도 인종차별적인 시선을 받았다. 한 아스널 팬이 손흥민을 향해 배트맨 포즈를 취하는 장면이 사진으로 포착되었다... 2023. 9. 25. 휴무날 장 보러 온 막내 여순경, 마트서 몰카 범인을 잡다 서울 성동구의 한 마트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던 한 남성이 쉬는 날 2년 차 마트를 찾은 막내 여순경에게 덜미를 잡힌 일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서울 성동구의 한 마트에서 불법 촬영을 하던 한 남성이 붙잡혔다고 한다. 현장에서 이를 목격하고 붙잡은 여성은 성동경찰서 응봉파출소 소속 문소운 순경이었다. 문 순경은 2021년 임명된 서울 성동경찰서 응봉파출소 소속 2년 차 순경으로, 휴무 날 마트를 방문했다가 범행을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물건을 보고 있던 여성 치마 속에 휴대전화 카메라를 넣었다 빼고 도망가는 모습을 봤다. 무조건 잡아야겠다고 생각해 팔목을 붙잡고 놓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폐쇄회로 (CC)TV 영상에는 문 순경이 남성의 팔목을 붙들고 놓지 않은 모습이 담겼다. 문 순경의.. 2023. 9. 25. 우리나라가 강력한 양형을 하지 않는 이유 부산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무차별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이 사건은 지난해 5월 발생했으며, 가해자는 피해자의 청바지에서 DNA를 검출하는 등 증거가 확실하게 드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해자는 처음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2년을 선고받았고, 항소심에서도 강간살인미수 혐의로 공소장을 변경했음에도 징역 20년으로 형량이 높아진 것뿐이었다. 이러한 판결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법정형은 살인미수나 강간살인미수에 대해 무기징역이나 5년 이상의 유기징역을 선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로 법원에서 선고하는 형량은 법정형보다 훨씬 낮다. 이유는 양형기준에 있다. 양형기준이란, 범죄의 종류와 정.. 2023. 9. 21. 한국인에게 표백제가 든 물을 준 일본 식당 일본에서 한국인 손님에게 표백제가 든 물을 준 식당이 있다고 합니다. 이 식당은 텐이치라는 고급 튀김 전문점인데, 한국인 강모씨가 남편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강씨는 물을 마시자마자 목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야 했고, 식중독 진단을 받았습니다. 강씨는 물에서 이상한 냄새가 났다고 말했지만, 식당 직원들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강씨가 토를 하려고 하자 "여기서 하는 건 민폐니 화장실에 가 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강씨의 남편은 식당 부엌에서 확인해 보니, 마시는 물과 세척용 세제를 탄 주전자는 구분돼 있어 혼동하기 쉽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식당은 한국인에게만 의자를 빼주지 않는 등의 차별도 했다고 합니다. 이런 일본 식당의 행동은 혐한테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혐한테러란 한국인이.. 2023. 9. 19.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1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