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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방송정보

생방송오늘저녁 세탁의 신 부부 세탁소 김나경명품세탁

by newk 2018. 1. 31.

생방송오늘저녁 세탁소 [인생역전의 명수] 얼룩진 주부 맘 닦아내는 세탁의 신 부부  1월 31일 방송

 

옷에 묻은 어떤 얼룩도 말끔히 없앤다는 세탁의 신이 있다?!

김치, 커피 얼룩부터 명품수선까지.

 

 

헌 옷을 새 옷으로 만들어 준다는 김현희, 김나경 부부가 바로 그 주인공. 

 8남매 중 막내라는 가정형편 탓에 중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채 14살부터 수선공장에서 일을 시작한 나경 씨.

남편을 만나 20살 어린 나이에 결혼하고 재봉틀 5개로 조그만 공장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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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곧이어 닥친 외한위기와 중국에서 쏟아진 저가 상품들 덕에 공장은 문을 닫고, 남은 건 1억 원의 빚과 세 자녀뿐이었는데...

 

입에 풀칠이라도 하기 위해 길거리 생선장사부터 분식집까지 안 해본 일이 없던 부부.

조금씩 돈을 모아 가장 잘 할 수 있는 수선집을 차리고. 평범한 세탁소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천연재료로 얼룩을 없애는 방법을 밤낮없이 연구하기 이른다.


지방 성분과 색소가 섞여 지우기 힘든 커피 얼룩은 사과, 식초, 설탕을 섞어 만든 특수세제로 깨끗이 제거하고, 바짓단에 자주 묻는 흙탕물은 소주, 식초, 그리고 밀가루를 이용해 얼룩을 없애는 기상천외한 방법들이 탄생하는데~

 

화학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입을 사람의 몸을 생각하는 방법이 바로 손님을 모은 첫 번째 비결이라고!

두 번째 비결은 나경 씨만의 특별한 명품염색 방법. 의사가 약을 처방하듯, 가죽 타입에 맞는 약품을 신중히 고르고. 가죽을 숙성하듯 특수 염색약에 재워 염색하는 독자적인 방법 또한 개발해 전국에서 가죽수선도 밀려든다는데

 

■ 생방송오늘저녁 세탁의 신 부부 세탁소 위치

 

김나경명품세탁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진재로 131

(지번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88-66)

043-231-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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