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이 이렇게 무서운것이었습니다..
라돈은 암석이나 토양에서 천연적으로 존재하는 무색, 무취, 무미의 방사성 기체로 자연에 존재해 있다가 건물의 갈라진 틈, 마룻바다, 배관등을 통하여 실내로 유입될수 있다고 합니다. 또 지하수를 사용하거나 드시는 분들은 더 주의를 하셔야 하는데요. 왜냐하면 라돈은 물에 비교적 잘 녹아 지하수에 다량으로 존재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라돈은 인체발암물질로 흡연과 함께 폐암의 주요원인으로 꼽힙니다. 호흡기를 통해 기관지나 폐로 들어와 방사능이 폐조직을 손상시켜 라돈 폐암을 유발하게 됩니다..
폐암생존기간 아시죠? 참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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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렇게 위험한 라돈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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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루에 3번! 30분 이상 환기하라!
라돈을 저감하기 위해선 환기를 자주하셔야 합니다. 환기는 실내에축적된 라돈농도를 저감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자연환기의경우 최소한 아침, 점심, 저녁 하루 3번 30분 이상 해주는 것이 습니다. 또한 환기 시간은 저녁 늦게나 새벽시간에는 대기가 체되어 오염물질이 정체되어 있을 수 있으니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이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두 번째는 바닥의 벽과 틈새를 메워라!
토양이나 암석에선 생성된 라돈으로 집안으로 유입되는 대표적인 경로중 하나가 바로 갈라진 벽과 틈새입니다.집안 바닥이나 벽등에 갈라진 틈을 확인해 보고 보강재를 이용해 잘 막는 것만으로도 실내 라돈 라돈농도 저감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라돈을 막는 보강제라고 하니깐 특별한 제품이 있나 생각하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시멘트 실리콘, 요즘 간단한 집수리를 위해 튜브형으로 나온 메꿈시멘트 등 틈새를 막는 효과만 있다면 어떤 제품이든 다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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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라돈 배출관을 설치하라?
라돈이 고농도로 초과한 일반주택에 적용하는 방법으로 토양배기법이라고도 합니다. 쉽게 말해 라돈을 배출하는 굴뚝을 설치하는 것이죠. 주택 아래의 콘크리트 층을 토양층까지 뚫어 라돈가스 배출파이프를 삽입하고 실내로 유입될 수 있는 라돈가스를 사전에 배출하는
방법으로 일반주택에 적용 가능합니다
우선 제일 하기 쉬운 1번 방법부터라도 매일 해서 라돈 폐암 공포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라돈 침대만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