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용서하겠다’ 복귀 의사 드러낸 피프티 멤버에, 어트랙트 전 대표가 보인 놀라운 반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프티는 작년 11월 데뷔한 K팝 아이돌 그룹으로, 올해 2월에 발매한 싱글 'CUPID’가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K팝 역사상 최단 기간 빌보드 핫100 차트에 진입한 '중소기업의 기적’이라고 불리우던 그룹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6월부터 소속사 어트랙트와의 전속계약 분쟁에 들어가며 팬들의 실망과 배신감을 사게 됩니다. 피프티는 소속사가 멤버들의 건강을 신경쓰지 않고 돈벌이 수단으로만 보고 있다고 주장하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합니다. 하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하고, 피프티 측은 항소를 결정합니다.
이 과정에서 피프티 측은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정산 내역을 조작하고, 외부 세력에게 멤버들을 유인하도록 한 것이라고 폭로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어트랙트 측의 반박과 함께, 피프티 측이 상표권 등록 등을 해둔 정황이 밝혀지면서 '배신돌’로 낙인찍히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피프티 멤버 중 한 명인 키나가 소속사로의 복귀를 희망한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키나는 법원에 항고취하서를 제출하거나, 소속사로 복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는 등의 행동을 보입니다.
이에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늦었지만 마지막 용기를 내준 키나를 용서하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하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여전히 항소를 진행 중이라서, 피프티의 완전체 복귀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이러한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키나가 너무 늦게 마음을 돌린 것 아니냐", "전 대표가 너무 넓은 마음을 가졌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피프티와 어트랙트의 갈등은 어떻게 해결될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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