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나는 꾼이다 천연염색 부부
푸른색을 내는 쪽, 노란색을 내는 치자, 붉은색을 내는 소목 등
자연의 색으로 흰 천이 찬찬히 물들어가는 곳.
색을 내는 원료를 직접 기르고, 색을 내고, 원단을 직접 여러 번 염색을 하는 두 사람. 기계로 빠르게 찍어내는 합성염료 염색에 비하면 천연염색은 번거롭고 고된 일이다.
또한 천연염색은 과학적인 배합으로 만들어진 인공염료처럼
늘 같은 색을 내기 어렵다.
염료의 비율, 물들이는 방식, 염료를 끓이는 시간은 물론이고 누가 염색을 하느냐에 따라서도 색이 달라지는 것이다.
<나는 꾼이다>
▶ 한국천연염색학교
주소: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606-3
☎ 033-732-6562
-출처 생방송 오늘저녁 천연염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