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맛의 신세계 닭알탕, 청국명란찌개, 인천 닭알탕, 양평 청국명란찌개, 청국장불고기, 청국장샐러드, 명란고추구이
입에서 톡~ 터지는 독특한 식감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알 요리! 평범한 알탕은 가라~ 범상치 않은 ‘알탕’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인천의 한 식당. 이곳 음식을 맛본 손님들은 비범한 비주얼과 고소한 맛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데. 하지만 이곳의 알탕에는 알이 없다?! 생선의 내장이 고루 들어간 알탕이 아니라 정말 ‘리얼~한 알’이 주재료라는데. 정체는 바로 암탉이 품고 있던 ‘내장 속 알’! 이름 하여 ‘닭알’이란다! 이곳의 인기메뉴 닭알탕은 달걀이 되기 전인 암탉의 알과 그 알집을 함께 푹~ 끓여 먹는 음식이라고 하는데. 이 지역에서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음식이라고. 생긴 것은 생소하지만, 담백한 맛은 그야말로 비교불가! 그 맛을 한번 본 사람은 계속 생각날 정도라는데. ‘닭알탕’의 맛은 과연?
인천 동구 샛골로 169 (송림 2동 15-2)
두 번째 이색 알 요리를 찾아간 곳은 경기도 양평의 한 음식점, 이곳엔 명란을 품은 청국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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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은 바로 ‘청국명란찌개’! ’청국장과 명란젓의 이색 만남, 고소함과 짭짤함이 섞인 맛은 담백하니 일품 알 요리가 따로 없을 정도! 이곳 음식 맛의 비법은 직접 만드는 청국장과 명란젓. 음식에 들어가는 모든 ‘장’을 직접 만들다 보니 보관하는 장독대만도 수십여 개. 마당에 일렬로 늘어선 장독대들은 이곳만의 볼거리란다. 입소문 난 맛의 비법 찾아 장을 담그러 온 손님들로 북적이고~ 한 차례 장을 만들고 나면 청국명란찌개와 함께, 각종 장으로 만든 ‘청국장 불고기’와 ‘청국장 샐러드’ 그리고 또 다른 명란 음식 ‘명란 고추구이’가 함께하는 한정식을 맛보고 가야 직성이 풀린다는데~ 손님들 입을 모아 칭찬하는 장과 명란의 이색 변신! 과연 그 맛은 어떨까? 입맛 잡고 시선 잡는 이색 알 요리의 신세계를 만나보자.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12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