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수제한과 조청유과 손가락유과 자연밥상 농부가 탄생시킨 수제한과 2월 6일 방송
[자연밥상] 농부가 탄생시킨 수제한과
재료를 직접 농사지으며 전통 방식으로 수제 한과를 만드는 모자(母子)가 사는 전북 임실.
어머니와 함께 한과를 만드는 신진명 씨는 이른 결혼 후 군산에서 직장을 다니다 이곳에 온 지 벌써 7년 째다.
힘들 법도 한데 매일 새벽 5시면 일어나 엿물을 준비하고 조청을 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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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옆을 떠나지 않고 조청을 계속 저어주면 어느새 훌쩍 지나 가버린 한과 공장의 오전. 잠시 숨 돌
릴 틈 없이 시작된 한과의 '바탕' 만들기.
잘 삭힌 찹쌀을 삭히고 제분한 것에 간 콩과 소주를 넣어 반죽을 완성하고 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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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물흐물 풀처럼 잘 완성된 반죽은 신진명 씨의 수작업으로 제각각 다른 모양을 뽐내며 건조기에 들어간다.
오랜 건조 후 이제 어머니 정순자 씨가 실력 발휘할 차례! 온도가 다른 기름에서 두 번 튀겨주고 오전
에 곤 조청을 발라 튀밥까지 묻혀주면 모자(母子)의 정성이 가득 담긴 유과가 완성된다.
■ 생방송오늘저녁 수제한과 가격 위치 영업시간
손가락유과 가격 6000원
조청유과 가격 6000원
<삼계오지한과>
주소 : 전북 임실군 삼계면 충효로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