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 복면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추리하는 프로그램이 된 복면가왕
복면을 통해 비디오가수로 채워진 음악프로에서
새로운 그리고 묻혀진 가수들의 활약상을 기대했지만..
점점 가수추리극 형태로 가는거 같다
아쉽지만 복면가왕 자체가 예능이기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번주 복면가왕 에서 나름 반전이라고 생각했던
도장신부 백청강
당연히 여자라고 생각했던 음색과 몸매
하지만 가면을 벗어보니 위대한 탄생 초대 우승자였던 백청강
직장암 투병으로 잊혀진 그가 다시 LED관에 얼굴을 보여
반가움이 더했다
하지만 남성과 여성의 편견을 깨기 위해
여장을 하고 무대에 올랐다고 하지만
그게 무슨상관인가?
노래에 더 집중하기 위해 복면을 씌운거지
판정단이나 시청자가 복면속 가수가 누구인지
맞추는게 주가 아닌거 같은데
복면속 주인공을 추리하는건
음악 뒤에 주어지는 보너스 라고 생각하는데
점점 앞뒤가 바뀌어 가는거 같다..
-출처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